/ 2025. 1. 12. 10:00

겉절이를 맛있게 담그는 법과 보관 팁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밥 반찬인 겉절이는 그 맛이 간단하면서도 깊은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절이는 특히 신선한 재료를 활용하여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맛있게 겉절이를 담그는 방법과 이를 더욱 맛있게 보관하는 팁을 공유하겠습니다.

겉절이를 위한 재료 준비하기

 

겉절이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본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선한 알배추는 필수이며, 쪽파와 각종 양념이 더해지면 더욱 맛있어집니다.

  • 알배추 1통
  • 쪽파 한 줌
  • 굵은 소금 1/2컵
  • 고춧가루 180ml
  • 멸치액젓 50~60ml
  • 설탕 1½ 큰술
  • 매실청 1 큰술
  • 다가진 마늘 2~3 큰술
  • 새우젓 3 큰술
  • 사과 1/4개, 양파 1/4개
  • 다진 생강 1작은술
  • 찹쌀풀 70ml

배추 손질 및 절이기

겉절이의 주인공인 배추는 깨끗하게 손질해 주어야 합니다. 배추의 아랫부분을 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다음,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줍니다. 그런 다음 소금을 골고루 뿌리고 1시간 정도 절여 주세요. 절일 때는 중간에 한 번 뒤적거려 주면 소금이 고루 배어듭니다. 이후, 찬물에 3번 정도 헹구어 소금기를 제거한 다음, 체에 받쳐 30~40분 정도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양념이 배추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념장 만들기

재료 손질이 끝났다면 양념장을 만들어봅시다. 양념장은 사과와 양파를 곱게 갈아서 새우젓, 멸치액젓, 찹쌀풀과 함께 섞어주세요. 이 양념장은 잠시 숙성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30분 정도 두면 맛과 색감이 개선되어 겉절이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배추와 양념 섞기

물기를 제거한 배추를 깊은 볼에 담고, 숙성된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이때 치대듯이 여러 번 반죽하듯이 버무려줘야 배추에 양념이 잘 배어 더욱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썰어 놓은 쪽파와 깨를 넣고 다시 한 번 가볍게 섞어 주면, 맛있는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겉절이 보관 팁

겉절이는 신선하게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남은 것은 적절히 보관해야 합니다. 완성된 겉절이는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한 후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보관할 때는 양념이 잘 배어 있는 상태로 보관해야 겉절이의 아삭함과 맛이 유지됩니다.

 

겉절이의 유용한 보관 방법

  •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기
  • 1주일 내 소진하기
  • 이틀마다 깨끗한 숟가락으로 덜어내기

이렇게 준비한 겉절이는 쌀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고, 국물 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겉절이는 특히 칼국수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요리의 사이드 메뉴로 손색이 없습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겉절이를 즐기며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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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으시는 질문 FAQ

겉절이를 만들 때 꼭 필요한 재료는 무엇인가요?

겉절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알배추와 함께 쪽파, 고춧가루, 멸치액젓, 설탕, 마늘 등의 기본 재료가 필요합니다.

배추를 절일 때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나요?

배추를 소금으로 절일 때는 소금을 고루 뿌리고, 중간에 뒤적여 주어야 균일한 절임이 이루어집니다. 절인 후에는 충분히 헹구어 소금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절이를 보관할 때의 팁은 무엇인가요?

겉절이는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숙성시킨 뒤 냉장보관하면 맛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결한 숟가락을 사용하여 덜어 내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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